블로그 2일 차.
하루가 바빴다.
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해서 후회되는 하루.. 그래도 많이 걸었다는 거에 위안을 ㅠㅠ
11월은 블랙프라이데이라 싫다. 유혹을 끝내 이기지 못하고 지출하는 내 모습이 너무 싫어
물론 물욕을 해결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고 갖고 싶던 걸 가지는 그 행복.. 좋지.. 좋은데 소비를 참았을 때 느끼는 만족감도 장난 아니다. 어릴 때는 몰랐는데 참고 넘기면서 얻는 뿌듯함도 큰 거 같아.
물론 오늘의 나는 패배했다..
어우추워 강아지 꼭 껴안고 자야지
굿나잇